장성군, 일류농업 선도 발판 마련… 기술지도 역량 강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21일 소속 직원 지도 역량 강화 보고회 개최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8월 23일(수) 15:55
[호남in뉴스]장성군이 21일 농업인회관에서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공무원 현장 기술지도 역량 강화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2023년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점검‧논의했다. 이어서 양파 균등생산 기계화 육묘, 신소득작물 발굴‧육성, 청년농업인 지원체계 마련,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 등 현안 중심의 주제 발표와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 업무 연구, 선진지 답사 등 출장 결과를 공유하며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 모색에도 머리를 맞댔다. 군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보고회를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앞서가는 일류농업을 선도해 가는 데 있어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신규 창업 농업인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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