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제1회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내달 11일과 12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1천만원 시상금 규모로 진행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3년 08월 15일(화) 12:52 |
북구의 2023년도 신규 시책인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청년창업 붐 조성과 사회적경제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첫날 11일에 개막식을 비롯해 우수공예 기업 체험 특강과 스피칭 교육 등이 진행되고 12일에는 본선 대회와 시상식이 이루어진다.
대회 참가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소셜벤처, 로컬 콘텐츠, 기술혁신형 분야이고 광주에 생활권을 둔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참가팀(3~5명)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팀은 내달 4일 1차 서류심사 후 대회 첫날(11일) 멘토링과 2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이 가려지며 대회 이튿날(12일) 본선 심사를 통해 9개 팀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시상은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 등에 따라 대상 1팀(3백만원), 최우수상 1팀(2백만원), 우수상 3팀(각 1백만원), 장려상 4팀(각 50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30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창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