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독서토론 한마당 개최

초 5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참여 가능…14일부터 권역별 사전설명회

오수정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8월 14일(월) 11:25
[호남in뉴스]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주MBC가 주관하는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제1회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가 다음 달부터 열린다.

독서토론 한마당은 독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비판적 사고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 토론의 장으로,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부터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 달 서면심사를 거쳐 16강과 8강이 진행되고, 본선 4강은 10월에, 결승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전북교육청과 이와 관련, 접수가 시작되는 14일부터 5개 권역별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이날 군산과 익산 지역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16일 진안·무주·장수(장수교육지원청) △18일 전주·김제·완주(전주교육지원청) △정읍·고창·부안(정읍교육지원청) △23일 남원·임실·순창(남원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한다.

독서토론 한마당 신청 방법과 일정, 시상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MB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독서토론 한마당을 통해 문해력과 함께 분석적·논리적·비판적 사고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독서토론활동이 언론 매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정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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