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남천사거리 주차장 조기개방 추진 케이티앤지 부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조기개방 노력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3년 08월 09일(수) 17:55 |
남천사거리 주차장은 자동차 2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케이티앤지와 2014년 12월 무상 임대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초까지 영광군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으나, KT&G 영광함평지점 이전 및 부지활용계획에 따른 갑작스러운 계약해지 통보로 인해 2023년 3월 15일부터 주차장을 폐쇄하고 있다.
영광군은 임대계약 해지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부지매입 의사를 케이티앤지에 전달하고, 영광군 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을 상정하여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감정평가 절차 추진 등 부지매입 계약체결을 위해 케이티앤지 본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주차장 폐쇄에 따른 주민불편을 빠른 시일 내 해소하고자 부지 매매 이전 주차장 개방을 케이티앤지에 협조 요청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