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자율방범대·청년회, 피서철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종량제 쓰레기 봉투 배부 등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독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8월 08일(화) 11:52
[호남in뉴스]광양시 옥룡면 자율방범대와 청년회가 여름철 동곡계곡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음주운전 근절 ▲안전벨트 착용 ▲갓길 주정차 금지 ▲서행운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피서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주로 실시했다.

특히, 피서객들이 방문한 후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나눠 주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깨끗한 동곡계곡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철 옥룡면 자율방범대장은 “여름철 아름다운 동곡계곡을 방문해주시는 피서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더운 여름에도 옥룡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와 청년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을 찾아오신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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