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 왕십리연탄주먹구이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8월 08일(화) 12:04

[호남in뉴스]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왕십리연탄주먹구이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8일 현판을 전달했다.

왕십리연탄주먹구이는 국내산 생고기만을 사용하여 고기 맛이 뛰어나며 고기를 주먹 모양처럼 자른 것을 주먹구이라 하는데 돼지껍데기도 서비스로 제공돼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

국승만 대표는 “어양동 먹자 골목은 착한가게가 많은 곳인데, 좋은일을 우리 가게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어양동 먹자 골목은 이제 착한 골목으로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대표님들이 동참해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규석 어양동장은 “흔쾌히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어양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된 후원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양동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