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오징어게임’ 드라마에서 본 ‘달고나게임’ 직접 해보니 신나요

군산 영외활동 참가 스카우터 호응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8월 07일(월) 15:48
[호남in뉴스]군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카우트 영외활동이 잼버리 스카우터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새만금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투어프로그램이 영외활동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근대역사박물관의 기획전시 '군산으로 통해展'과 우리나라 근대의 생활상을 재현한 '근대생활관' 등의 전시 관람에 흥미를 보였다.

특히, 공설시장에서 운영하는 '아는군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중 전통시장(전통놀이 및 전통 먹거리체험) 체험은 유명 드라마에서 ‘달고나 게임’이 잘 알려진 탓에 스카우터들에게 높은 참여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군산을 방문하는 영외활동 참여자에게 얼음물과 이온음료 뿐만아니라 햇빛 차단용 종이모자와 양산대여 등을 제공하며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행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영외활동 및 사전사후 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전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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