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행복한 심원’, 쉼터와 생수제공 봉사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8월 04일(금) 10:14
[호남in뉴스]고창군 심원면의 자발적 기부단체인 ‘행복한 심원’이 면소재지 내 시원한 생수와 함께 그늘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면민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행복한 심원'은 2016년 창립한 자발적 기부단체다.

폭염 기간 생수제공은 불가피하게 외출하는 심원면민과 관광객, 출향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 줄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큰 호응과 만족을 얻고 있다.

‘행복한 심원’ 심동연 회장은 “장마가 끝나자마자 바로 시작된 무더위 폭염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어 올해도 생수 나눔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표영현 심원면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심원에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지친 주민들께서 작은 위로를 느끼시고, 건강관리와 폭염 행동요령 준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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