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항공방제 추진으로 경영비와 노동력 한번에 절감!

벼 병해충 항공방제 7월~8월 1차 ‧ 2차 실시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8월 03일(목) 11:36
[호남in뉴스]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된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4개 지역농협에 위탁하고 총 2차례에 걸쳐 방제를 실시한다.

관내 벼 병해충 항공방제 면적은 약 7,400ha이며 시비보조(50%) 사업비는 15억8700만원으로, 1차 항공방제는 7월 중 완료한 상태이며 2차 항공방제는 8월 중에 고랭지, 평야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방제 병해충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등이 해당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폭발적인 고온으로 다각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을 즉각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추가적인 개인 방제도 필요하다”고 전하며,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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