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22명 발표 여자 63.5%, 최고령은 53세 … 8월 8일부터 9일까지 신규임용후보 등록 오수정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3년 08월 03일(목) 10:33 |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평균 5.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교육행정 142명, 사서 21명, 전산 11명, 보건 5명, 식품위생 9명, 기록연구사 1명, 조리 14명, 운전 19명 등 총 222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 81명(36.49%), 여자 141명(63.51%)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 미달로 남성 합격자 14명이 추가 합격됐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65.32.%(14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 직렬 응시자로 만53세,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특성화고) 직렬에 응시한 만1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들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교육청 교육지원센터(체육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이번 임용시험 최종 관문을 통과하신 합격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전남 아이들의 미래와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수정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