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
2023년 08월 03일(목) 09:30 |
이날 설명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성내면 이장단,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일원에 7만1885㎡(약 2.1만평) 규모로 지어진다.
드론 이착륙장, 활주로, 실기시험장 및 통합지원센터(비행시험·드론자격·드론교육)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비만 375억원에 달한다.
고창군은 용도지역변경, 군계획시설 결정,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4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4차 산업의 핵심사업인 드론 산업이 고창에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며 “다양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고창군은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균형발전을 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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