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서재영 경제복지국장 현장방문 생생한 목소리 청취

수출기업 및 생산기술연구원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사업 발굴 논의

정처칠 기자
2023년 08월 02일(수) 11:08
[호남인뉴스]김제시가 경제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투자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서재영 경제복지국장은 지난 1일 지평선산업단지 및 만경 농공단지, 투자유치 기업인 ㈜HR E&I 공장을 방문하여 박장현 대표와 간담을 통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사업추진 동력확보와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에서 ㈜HR E&I는 특장플랫폼노하우와 전기구동플랫폼 및 스마트 솔루션을 결합하여 지능형 친환경장비 수출 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며 투자 과정에서 보여준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되는 경제침체 여파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를 방문하여‘수출농기계 부품·품질고도화 생태계 구축사업, 친환경 전기 트랙터 개발 지원사업 등 주요 현황과 중장기 발전전략 등을 청취하고, 지역내 투자여건 개선과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서재영 경제복지국장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기업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며, “투자기업들이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감으로써 기업과 지역이 상생발전 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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