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북 익산시 수해복구현장에 점심도시락 제공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특별재난지역 전북 익산시 수해복구 현장에 도시락 600인분 제공

호남인뉴스
2023년 08월 02일(수) 10:32
[호남인뉴스]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전북지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익산시 이재민들의 힘이 되고자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시의 수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군인장병 및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의 점심 도시락 제공을 위해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

이날 센터는 조속한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복구 인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원불교전북교구봉공회 등 봉사자 60여 명과 뜻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와 오징어초무침 등 점심도시락 600인분을 전달,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최근 폭염으로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함께 동참해주는 전주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어디든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자 및 장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호남인뉴스
이 기사는 한국저널뉴스 홈페이지(k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n.co.kr/article.php?aid=4303758423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17일 00: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