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5개 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 운영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지구와 함께하는 우리’ 등 도서관별 특색 있는 주제로 진행 이현명 기자 |
2023년 08월 01일(화) 11:28 |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공공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이용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며 도서관별 특색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중흥도서관은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의 주제로 2일부터 3일간, 양산도서관은 과학에 흥미를 유도하고자 ‘지구와 함께하는 우리’의 주제로 오는 8일부터 3일간 여름독서교실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일부터는 운암도서관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우리가 누려야 할 권리를 알고 나의 진로를 찾아보기’ 주제와 신용도서관의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덕목 향상을 위한 ‘나는 어린이 법학도’ 주제의 독서교실이 3일간 운영된다.
끝으로 일곡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3일간 흥미로운 독서 경험 체험을 위해 ‘배우고 나누는 나는야 어린이 스토리텔러’라는 주제로 강좌가 제공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이 방학기간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학생들이 뜨거운 여름 도서관으로 시원한 독서여행을 떠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교실 참여 희망자는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