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아중, 전남체육중·고 전지훈련팀 진안 방문 전주용소중 등 3개 학교 전지훈련 구슬땀 호남인뉴스 |
2023년 08월 01일(화) 11:28 |
전주우아중과 전남체육중·고는 소년체전과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3관왕을 배출한 명문학교이다. 앞으로는 순창북중과 순창고가 8월 7일부터 12일까지 방문 예정이다. 이번에 전주용소중 등 3개 학교 역도팀의 진안 방문으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진안군에 이렇게 많은 학교가 전지훈련을 오는 이유는 진안이 훈련과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진안은 호남의 지붕인 고원지대여서 주변 지역과 비교하여 기온이 3~4도 가량 낮고 상대적으로 습도도 높지 않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이번에 전주용소중 등 3개 학교가 방문했는데 각 학교가 서로 긍정적인 자극과 영향을 받아서 모든 선수분들의 기록경신과 함께 누적된 피로가 힐링을 통해 완화되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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