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발달장애 청소년지원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호남인뉴스 |
2023년 08월 01일(화) 09:07 |
이날 회의에는 희망복지팀, 기초생활보장팀, 장애인복지팀, 흥덕면 맞춤형복지팀, 고창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느티나무(장애인 생활시설)의 사회복지사와 사례관리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례회의 대상가구는 발달장애가 있는 청소년으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고 보호자로부터 적절한 보호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주거 환경 또한 열악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적 질환 관리 지원을,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활동지원서비스를 중심으로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고창군청 정재민 사회복지과장 정재민은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공동 개입해 문제 및 욕구를 해결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민간과 공공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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