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국회 예결위원장 만나 2027년 국비 지원 요청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20조 재정 인센티브 등 핵심 현안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 2026년 08월 11일(화)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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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특별시장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핵심 현안과 주요 국비 사업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예산안 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향후 국회 심의 과정까지 지역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민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최우선으로 건의했다.
민 시장은 특히 "전날 열린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착공 및 가동을 위해서는 국회의 전폭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민 시장은 정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지원하기로 한 20조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27년도 정부 예산과 관련해서는 영암~광주 고속도로 건설, 국가엔피유(NPU)컴퓨팅센터 광주 설립, 케이(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인공지능(AI)-콘텐츠 융복합 지원센터 구축, 마른김 집적화단지 시범 조성, 국가 인공지능(AI)집적단지 활성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지원, 메가프로젝트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기반시설 구축, 자율주행차 전용테크 구축, 광역 생태동물원 조성 등 10건의 핵심 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민 시장의 이날 국회 방문은 지난달부터 이어져 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전방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민 시장은 지난 7월 24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주요 핵심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으며, 7월 3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주요 국비 사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 부처, 지역 정치권에 이어 국회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정부 예산안 편성부터 향후 국회 심의 전 과정에서 핵심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반도체와 AI를 비롯한 핵심 사업은 전남광주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만큼 정부와 국회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하며,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기획예산처,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핵심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