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광면 이창욱, 취약계층 500만 원 쌀 154포 '통 큰 기부'

축산업 이창욱 씨, 폭염 속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실천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6년 08월 11일(화) 16:48
함평군 신광면 이창욱 씨의 취약계층 쌀 154포 기부
[한국저널뉴스] 전남 함평군 신광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1일 신광면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이창욱 씨가 500만 원 상당의 쌀 154포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온 이창욱 씨가 "열심히 일해서 얻은 결실을 혼자만 가지고 있기보다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면사무소에 전하며 마련됐다.

이창욱 씨는 이날 신광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 씨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관리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고, 모든 분이 올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혜련 신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마음을 내어주신 이창욱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에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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