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김영록, 서남권 공약 발표

전남 서부권을 RE100 기반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에너지·반도체·해양 허브’로 육성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6년 03월 19일(목) 19:39
[한국저널뉴스] 19일 김영록 예비후보는 도의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로 역사적인 대전환을 앞둔 전남 서부권 발전 공약을 밝혔다.

전남 서부권을 RE100 기반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에너지·반도체·해양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단순히 공장이 들어서는 곳이 아니며 세계 최고의 빅테크 기업들이 찾아오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모여들며, 세계인이 휴양을 즐기러 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산업·경제·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금 전 세계는 AI·반도체·데이터센터·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전남광주는 대규모 전력과 용수, 넓은 산업용지, 공항·항만 물류망 등 미래 최첨단 산업이 나아갈 최적의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 서부권은 에너지와 첨단 반도체 중심 권역으로 설정돼 있고, 산업용지 400만평과 배후도시 700만평 등 총 1천100만 평 규모의 미래산업·정주 복합공간 조성이 가능한 지역이다며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와 배후도시를 동시에 조성할 수 있는 곳은 전남 서부권이 전국에서 손꼽힌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 서부권의 천혜의 조건을 잘 살려 대한민국 서남해안의 거점이자, 미래 에너지와 반도체·해양 산업 핵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첫째, 전남 서부권을 RE100 기반 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겠다며 전남의 바람과 햇빛은 이제 우리가 지닌 자원이자, 지역의 미래를 도모할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상풍력·태양광을 기반으로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며 단순한 에너지 생산지를 넘어 첨단 산업이 모여드는 ‘지산지소 에너지 수도’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 전남 서부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력 수요가 높은 수도권으로 보내는 에너지 고속도로(HVDC)와 전력망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해 차별화된 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영농형 태양광,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 등 지역 상생형 분산 에너지 모델을 확산시켜 전남 서부권 특별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할 것이며 국가·일반산단을 대상으로 분산전원·ESS·차세대 전력망을 연계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RE100 산업단지에 글로벌 앵커기업을 대거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정주여건을 강화해 인근 주변까지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역량을 쏟겠으며 또 전남 서부권에 오픈 AI·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전력 다소비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범용 메모리 반도체 전용 FAB를 설립해 대규모 양산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나주·무안·영암은 에너지와 우주항공산업을 반도체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화합물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 지역의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는 반도체 특화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겠으며 친환경 에너지를 100% 사용해 D램, 낸드 플래시 같은 범용 메모리 전공정 FAB 산업단지 공장도 함께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에 반도체 전용 화물터미널을 만들고 배후에 공항과 연계된 복합산업단지인 ‘에어로 시티’를 조성해 전남광주의 반도체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항공 물류의 허브가 되도록 할 것이며 목포항과 해남 화원산단을 해상풍력 전용 항만으로 조성하고, 영암 대불산단은 기자재와 대형 구조물 생산 특화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둘째, 전남 서부권을 ‘대한민국 AI·데이터 산업 수도’로 육성하겠으며 국가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력 산업의 AX(AI 전환)를 본격화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 컴퓨팅센터 등을 시작으로, 전남 서부권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투자 거점으로 키우겠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하는 ‘빅테크 AI 혁신센터’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목포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산업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캠프’를 운영하고, ‘AI 중심대학’ 선정을 지원해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미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으며 조선산업 등 전남 서부권 주력산업에 대한 AX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서부권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암 대불산단에 조선산업 AX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HD현대삼호 등 기업과 협력해 AI 자율운영조선소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한전 KDN과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실증사업 패키지를 발굴해 지역 AX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해남·강진·장성 등 지역도 권역별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서부권 미래에너지 AX허브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데이터 산업이 전남 서부권 생활 현장 저변에 정착돼 활용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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