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집단상담 성료

유혹·위험에서 청소년 보호…5~11월 6개 학교, 3개 기관서 1,760명 상담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년 12월 01일(월) 11:24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집단상담 성료
[한국저널뉴스]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28일 5~11월 학교·기관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쳤다.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혹과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잠재적 위기 청소년 발굴 및 개인상담 연계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6개 학교와 3개 아동 · 청소년 기관을 방문해 △회복적 생활교육 △감정코칭 △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MBTI) 성격검사 워크샵 △갈등해결 등을 내용으로 66회 1,760명에게 상담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의 다양한 고민을 이야기하며 소통하고 해결방안을 찾았다.

개인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프로그램 이후에도 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 되고, 안내는 유선으로 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활동 등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이 기사는 한국저널뉴스 홈페이지(k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n.co.kr/article.php?aid=11466655988
프린트 시간 : 2025년 12월 01일 14: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