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능 후 심리회복 프로그램 ‘고삼 끝에 꽃길’ 운영
남악고 3학년 240명 참여…집단상담 통해 진로 준비·자기이해 도와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 2025년 11월 25일(화) 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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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고3 청소년들이 사회·진로 전환기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학생들은 ▲사회적응 기술 향상 ▲진로·학업 전환 상담 ▲긍정적 자기 이해 ▲또래와 함께하는 소그룹 활동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진로 준비에 도움을 받았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불안감이 줄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 안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사회 진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