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삼향읍, 삼향愛 농산물 직거래 장터 With 다살림 문화마당 11월 22일 남악중앙공원서 개최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다살림 문화마당 통합한 복합형 지역축제로 ‘살거리, 볼거리, 먹거리’ 한자리에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 2025년 11월 20일(목) 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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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가에서 직접 도시지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삼향愛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 전시회가 이루어지는'다살림 문화마당'의 통합개최로 ‘살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진 지역민 소통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삼향읍 도농교류회(회장 주은태)와 삼향읍 이장협의회(회장 나금남)가 지역 농민들이 내놓은 ▲햅쌀 ▲계란 ▲양파 ▲김치 등 농산물과 △아이스 군고구마 △조미김 등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살림 문화마당에서는 ▲퓨전 난타 ▲줌바댄스 ▲통기타 버스킹 등 주민자치 수강생 작품발표회 및 전시가 진행되며 △소상공인 마켓 △오프라인 당근마켓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백승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영 삼향읍장은 “삼향읍은 전남을 대표하는 도농복합 도시로써,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건강한 유통창구 마련으로 도농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