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구례 로타리클럽 회장배 청소년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 (배드민턴) 성료!

구례군 초·중·고생 120명 참여, 학부모.의원 열기로 체육관 가득!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년 11월 18일(화) 13:38
제6회 구례 로타리클럽 회장배 청소년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
[한국저널뉴스]국제로타리 3610지구 구례 로타리클럽(회장 길로 한창철)이 주최한 '제6회 구례 로타리클럽 회장배 청소년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6일, 구례중학교 지리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구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중고등부)를 남성부와 여성부로 세분화하여 총 6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구례군 초·중·고등학생 약 60개 팀, 총 120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배드민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많은 학부모들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면서 구례중 지리관 체육관이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열기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최근범 구례군배드민턴협회 회장,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이현창 전남도의회 도의원,선상영 구례군의회 의원 (로타리 회원)

김유동 전남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등 구례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전남구례교육지원청 김유동 교육장은 "많은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해 스포츠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의 활기찬 모습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로타리 부인회와 로타리 회원들이 경기 진행 및 간식 봉사 등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덕분에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습니다. 로타리클럽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대회를 마친 학생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습니다. 참가 학생 A군 (중학생) 은 "비록 이번에는 입상하지 못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내년에도 대회가 열린다면 지금부터 열심히 연습해서 꼭 참가하고 싶고, 다음에는 우승을 목표로 도전할 거예요!"

구례 로타리클럽 길로 한창철 회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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