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동절기 맞아 지역 주민과 땔감 나눔

노인, 장애인 등 113가구에 113톤 분량 전달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년 11월 13일(목) 17:28
장성군이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로 만든 땔감 113톤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중앙은 김한종 군수
[한국저널뉴스]장성군이 겨울철을 맞아 홀로 살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 주민 113가구에 땔감 113톤을 전달했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마련했다.

장성군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20년 가까이 땔감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면서 군민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이 기사는 한국저널뉴스 홈페이지(k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n.co.kr/article.php?aid=11284578505
프린트 시간 : 2025년 11월 14일 00: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