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돌봄 시범사업’ 실시로 돌봄체계 강화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 2025년 10월 31일(금)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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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군립 아해뜰 어린이집(곡성읍)을 수행시설로 선정했다.
시범 사업 이용 대상자는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의 자녀 또는 곡성군에 소재한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자녀 중 생후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다.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19시부터 24시까지(월~금), 토요일은 7시부터 24시까지 돌봄이 가능하다.
또한 긴급 또는 사전 신청이 있을 경우는 익일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여 갑작스럽게 야간 근무를 해야 하는 직장인 및 청년창업자,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따라 현재 돌봄 전담 보육교사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용 정원은 총 5명으로 돌봄이용 시간당 2천 원의 이용 요금(양육자 부담)이 있다.
영유아 1인 기준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추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월 기준 시간을 넘기더라도 시설장의 판단을 통해 추가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돌봄은 지역 내에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행된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관내 돌봄 공백을 차곡차곡 메워가며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