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절기로 배우는 겨울 밥상 이야기' 교육생 모집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24명 선착순 모집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10월 22일(수) 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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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22일 “‘절기로 배우는 겨울 밥상 이야기’ 교육 11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 절기 식문화를 주제로, 겨울 절기의 의미와 전통 음식의 유래를 배우고 제철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겨울 밥상을 직접 만들어보며 함평의 특색 있는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절기 음식 실습, 겨울철 건강 밥상 구성법, 전통 식문화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조리 기술을 익히게 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24명을 모집하며, 겨울 절기 음식에 관심 있는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전화·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절기 음식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건강한 삶의 방식이 담겨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함평의 제철 먹거리와 전통 조리법을 배우며, 우리 지역의 식문화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