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상공인·중소기업 성장 견인으로 전략적 일자리 창출 공모 선정 2개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10월 16일(목)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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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들은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와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해, 창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흥군 로컬 브릿지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가성비 높은 특화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병행하며, 사업체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고흥군 크라우드펀딩 기반 농수산 창업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한 유통망 확보에 중점을 두고, 예비(초기)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소득 증대를 견인하고, 6차 산업화를 포함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