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추석 황금연휴 진도개 Dog 스포츠 등 성황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10월 16일(목)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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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지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약 1만 명이 진도개테마파크를 방문해 진도개 공연,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등 도그(Dog) 스포츠를 관람하고, 진도개 강아지 체험장과 미니 동물농장(학습체험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군은 진도개 관련 문화와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진도개 도그(Dog) 스포츠와 진도개 학습장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개테마파크는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도그(Dog) 스포츠를 진행하고, 주말(토, 일)과 공휴일 오전 11시에는 진도개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감 공연, 진도개의 영특하고 민첩함을 볼 수 있는 달리기, 견주와 진도개가 협동해서 진행하는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강아지를 직접 만지고 배우는 진도개 학습체험장 등을 운영한다.
또한, 진도개테마파크 안에는 미니 동물농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있어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체험하고 즐기며 휴식할 수 있다.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반려동물과 관련된 문화공간을 제공해 진도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지역을 찾는 애견인과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으로 기억되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