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초, 청자골 강진에서 도자기 물레 체험을 했어요. 1~4학년 도자기체험 실시, 지역 문화 유산 이해와 자긍심 활활..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10월 16일(목)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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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초등학교(교장 이종화)는 10월 15일(수)에 1~4학년 학생들이 강진 oo공방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물레 사용법 및 안전 교육을 한 뒤, 각자 물레를 사용하여 도자기를 만들었다. 접시, 사발, 컵 등의 디자인으로 그릇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부드러운 반죽 흙을 만지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학생(김범수)은 “저는 사발을 만들었어요. 흙이 빙빙빙 돌아가면서 제 손에 만져지는 것이 신기했어요.”라고 했고 3학년 (이하은) 학생은 “제가 만든 접시에 그림을 그리고 이름도 썼어요. 빨리 라면 먹을 때 쓰고 싶어요.”라고 했으며 4학년 학생(유선율)은 흙이 그릇이 되는 신나는 체험을 해서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신전초등학교 교장은 “청자골 강진에서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이 직접 원하는 형태의 도자기를 빚고 그것이 실생활에 직접 활용하는 경험은 소중한 교육적 경험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배움과 즐거움을 주기 위한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