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총 700억 투입 농어촌 하수도 정비 박차 공공 하수도 설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및 해역 수질 보호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10월 15일(수) 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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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농어촌의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 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함에 따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및 해역 수절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총 69억 원을 투입, 고금면 가교리에 하수처리 시설(110톤/일) 1개소와 하수 관로 4.7km, 배수 설비 등을 설치했다.
현재 총 243억 원을 투입해 노화읍 내리, 보길면 정동·부황리를 대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89억 원을 투입, 군외면 당인리(12월 착공 예정)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162억 원을 투입, 보길면 선창리와 고금면 상정리 등은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240억 원을 투입, 완도읍과 노화읍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완도읍 망석리와 대신리, 고금면 청용리, 약산면 관산리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환경부에 건의하여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 건의하는 데 힘쓰고 추진 중인 사업들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