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추석 전후 외국인주민 음식점 등 위생 점검 10/10일까지 식중독 발생 차단 주력…현장 시정 중심으로 예방 최선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09월 30일(화)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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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은 이번 점검에서 영암군은 위생 불량 사례를 사전 차단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 여부 ▲외국 식자재 한글 표시 사항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영업장에는 주의 등 행정 처분한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점검이다.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곧바로 시정되도록 하는 등 사고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7~9월 일반·휴게 음식점 134개소의 위생 점검도 실시해 위반업소 13개소에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