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상하면면의날 기념식’ 열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09월 26일(금) 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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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는 상하면 발전에 기여한 박인수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군수 표창에 김영진·정애자씨가 수상하였으며, 고창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문희준·홍성금씨가, 국회의원 표창으로 김재평·조희영씨가 수상했다.
이어 2부에서는 노래자랑, 지역가수 공연, 경품권 추첨 등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상조 상하면민회장은 “33년 동안 이어져 온 상하면민 화합잔치는 상하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지키는 소중한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행복한 상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하면민 화합잔치는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축제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