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맞이 도로변·조림지 환경 정비 추진

덩굴류 제거·풀베기·제초 작업에 3억 2,600만 원 투입… 쾌적한 명절 환경 조성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년 09월 01일(월) 10:45
지난 7월 산곡터널~취적터널 구간 교통섬에서 실시한 풀베기 작업 사진
[한국저널뉴스]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수목 생장에 지장을 주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제거하고 조림지와 도로변의 풀베기·제초 작업을 집중 추진해 명절 대비 도시 경관을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에는 총 3억 2,6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변 덩굴 제거 120ha ▲조림지 풀베기 51.76ha ▲9개 권역 도로변 풀베기 및 제초 작업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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