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5년 제17회 리코더 페스티벌 성료

마스터 클래스·콩쿠르·초청 음악회…지역 음악 교육과 문화 교류의 장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년 08월 27일(수) 11:20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센터(대표 최재식)가 주관한 ‘2025 제17회 리코더 페스티벌’이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한국저널뉴스]여수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교육센터가 주관한 ‘2025 제17회 리코더 페스티벌’이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리코더 마스터 클래스 ▲전국 리코더 콩쿠르 ▲리코더 우수팀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국 각지의 리코더 애호가와 음악 꿈나무들에게 뜻깊은 체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리코더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의 심화 수업과 연주 지도로 참가자들이 연주 역량을 한층 높였으며 전국 리코더 콩쿠르에는 총 35팀, 186명이 독주·중주·합주 부문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리코더 우수팀 초청 음악회에는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공연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음악 교육의 활성화와 문화 교류의 장으로 의미가 컸다”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풍성한 음악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음악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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