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몰에서 만나는 곡성의 명품 쌀, 백세미 현미 즉석밥 출시 지역 대표 브랜드 백세미의 새로운 도전, 간편식 시장 공략 나서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08월 26일(화) 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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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미’는 석곡농협이 2017년부터 지역 농가와 함께 보급·재배하며 키워온 곡성 대표 쌀 브랜드로 고소한 향과 뛰어난 밥맛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현미 즉석밥 제품은 5분도 유기농 현미를 주원료로 만들어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바쁜 현대인과 1인 가구,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이번 백세미 현미 즉석밥 출시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곡성몰 판매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곡성몰은 올해 들어 누적 매출 20억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고, 회원 수 32,000명 돌파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입점으로 한층 더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게 됐다.
석곡농협은 “석곡농협의 백세미 현미 즉석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건강한 먹거리이자, 곡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곡성몰과 연계한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백세미의 우수성을 경험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백세미 현미 즉석밥을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발굴·판매하여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곡성몰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유통 강화, 가공식품 산업 육성, 해외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