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우체국쇼핑서‘해남전복 어가돕기 특별전’
최대 30% 할인 판매, 청정해남 전복 전국 소비자와 만나요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08월 11일(월) 13:50 |
이번 특별전은 전남지방우정청, 전라남도와 협력해 전복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복 어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동안 청정 해남에서 생산된 신선한 전복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주관‘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과 해남군 쿠폰, 우체국 쿠폰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전복 구매가 가능하다.
해남 전복은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미네랄이 풍부해 ‘바다의 보약’으로 불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국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해남 전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여름 보양 음식의 대표적인 전복을 소비자들은 합리적으로 구입하고, 지역 어민들은 소득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해남 농·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