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총회 개최
지역특화 신규사업 복지서비스 연계 적극 추진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07월 17일(목) 11:47 |
이날 회의에서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뤄졌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연계를 위한 공모사업 및 특화사업의 하반기 세부추진 일정과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 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플러그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특화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이불세탁 사업 ▲똑똑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사업 ▲정(情)나누미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등 총 7가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공모사업 및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2,800만 원은 올해 12월까지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후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2025년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중마동 경로당 사랑채움 보따리 지원사업’과 ‘정기후원업체 나눔가게 현판 전달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