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박병규 청장, 민선8기 3주년 시민, 기자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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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박병규 청장, 민선8기 3주년 시민, 기자 간담회 열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운영' 으로 '시민중심 행정 강조'

[한국저널뉴스] 3일 오전 11시 광산구 우산동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시민,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민선8기 박병규(광산구 청장)는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구정을 이끌며 많은 성과를 높이면서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새롭게! 라는 구정 목표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을 민선8기 1호 사업으로 시작함으로서 시민을 구정의 주인으로 섬기며 더 큰 소통을 이루기 위해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키우고 그 신뢰가 새로운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일자리가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한다는 것이 저의 확신이다며 중소기업 노동자가 돌봄, 교육, 의료, 주거의 부담을 덜 수 있다면 사람이 살고, 지역이 살며, 나라가 살 수 있다며 시민의 참여로 일자리를 혁신하는 기틀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시민과 소통하고 연대하면 필연적으로 혁신이 따른다며 131개 위원회 실시간 공개, 정보 격차 없이 일자리와 공간을 시민과 나누는 '당근광산 프로젝트', 지역돌봄 복지 혁신 '1313이웃 살핌' 이동노동자 일터개선 사업' 등 대한민국 최초의 정책이 탄생한 배경이다고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CC를 건립 4년 만에 직영 체제로 전환해 시민의 품에 안겨주었다며 시민의 수요가 높은 파크골프장을 2026년까지 6개 구장 총81홀로 확장하는 사업도 순항중이며 평동 주민의 40년 숙원인 평동호수 누리길도 조성에 착수하는가 하면 현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광주 군공항 이전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지역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으며 시민의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고 광주공장 이전을 금호타이어 정상화 계기로 삼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지난 3년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민주주의, 더 낳은 민생, 더 낳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