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장마철 주말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500여 명의 많은 군민이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지난 불금불파 앵콜 행사는 ‘강진 잇 트립x불금불파’ 먹거리 이벤트로 행사장에서 불고기를 주문한 방문객들은 모두 하멜촌맥주를 무료로 시음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덕분에 지역맥주인 하멜촌맥주 역시 자연스럽게 홍보되는 효과를 거뒀다,
불금불파 상반기 행사는 방문객 약 7천명, 불고기판매, 청년가게, 장옥 상가 등 총 매출액이 1억 2천만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기존 하멜텐트촌을 비롯해 신규 캠핑장 조성, 로컬브랜딩 사업과 연계한 병영상인 홍보관 조성, 장옥 포토존, 셔터아트 등 경관 조성이 상반기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행사장에 와주신 군민 여러분께 농번기로 힘들었던 시기를 잠시나마 위로하기 위해 김연자 특별공연과 먹거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렇게 많은 방문으로 보답해주셔서 불금불파 앵콜행사를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하반기 행사는 9월부터 시작하니 잊지 말고 찾아주셔서 옆에 분들에게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하반기 불금불파 행사를 9월 5일에 재개장해 11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