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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기저질환이 많은 노인인구는 전국적으로 환자 발생이 계속(전체의 75.3%)되고 있고, 경로당의 경우 냉·난방기 사용, 공동 취사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검진 및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검진은 흉부 엑스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환자 발견 시에는 의료기관을 연계하여 무료 복약 및 치료로 완치될때까지 지속적으로 환자 및 가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찾아가는 결핵검진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