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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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각화초 등 16개 학교 대상…가죽공예 만들기 등

지난 21일 삼정초등학교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열린 '2025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원들이 '마음 한 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저널뉴스]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생활지도와 수업 준비 등으로 지친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체험형 공예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마음 한 알(아망드 초콜릿) ▲마음 한 입(바람떡) ▲마음 울림(글라스 아트 도어벨) ▲마음 한 땀(가죽공예) 등 총 4개 과정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원들이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이 교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교육활동의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