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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미래세대의 상호이해 증진을 취지로 한 이번 홈스테이에서, 중국 청소년들은 영암여고 학생 가정에 머물며 한국 생활과 문화를 체험했다.
먼저, 19일 도착과 함께 매칭된 영암여고 학생 가정으로 찾아가 홈스테이를 시작했다.
20일에는 영암여고 환영식에 참석한 다음, 가야금 연주와 태권도 수업도 들었다.
나아가 전통 천연염색 체험장에서는 염색과 전통 공예를 배우고, 영암F1국제경주장에서는 카트를 타는 등 한국 문화 속에서 추억을 쌓았다.
행지중학생 홈스테이에 대한 답방 겪으로 영암군은 올해 하반기 영암여고 학생들의 후저우시 홈스테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국제우호도시 간 미래세대의 교류로 세계와 소통하는 열린 자치도시의 위상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