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가정의달 영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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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가정의달 영화 음악회’ 개최

오는 24일 현장 접수 통해 선착순 500명 모집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가정의달 영화 음악회’
[한국저널뉴스]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회관 공연장에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가정의 달 영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음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 'EXODUS(주말의 명화 주제곡)' ▲ '레 미제라블' ▲ '시네마 천국' ▲ '웰컴 투 동막골 OST' ▲'쉰들러 리스트' ▲ '황야의 7인' ▲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채롭고 감성적인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는 물론 조부모 세대까지 익숙 영화 속 음악들을 준비해 음악회를 찾은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바이올린, 클라리넷, 트럼펫 등 14개 파트의 악기를 연주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광주에 거주하는 학생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이번 음악회는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줄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