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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우리동네복지기동대 활동과 연계하여 복지기동대원 20명이 수료했으며, 스스로 정리 수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정리수납 기술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수강생들은 체계적인 정리수납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복지기동대 활동과 연계하여 지역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재능기부 봉사자로 온기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병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언제나 주민들 곁에 함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민관협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