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상황 점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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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상황 점검 회의' 개최

공명선거 추진 및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한 대책 점검

구복규 화순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상황 점검 회의’ 모습
[한국저널뉴스]전남 화순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유도를 위해 1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주재로 13개 읍·면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재확인함은 물론, 읍·면별 법정 선거사무 이행 및 준비 사항과 유권자 참여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점검했다.

화순군은 투표율 제고를 위해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비롯해 군 청사 전광판, 언론·SNS 등 홍보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화순군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하고,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을 투표 참여 안내 음성으로 교체하는 등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공정한 선거와 책임 있는 투표권 행사가 우리 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군민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