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1차 슈퍼바이저였던 전주대학교 김광혁 교수가 참석하여 1차 슈퍼비전 결과를 피드백하고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차 슈퍼비전은 단순한 사례검토를 넘어 실무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함께 전문적인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장애인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와 위기 개입에 대한 외부 슈퍼바이저의 자문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적절하고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선 실무자의 역량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실무자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