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상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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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상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어린이 안전한 이용 뒷받침…어린이집 등 총 33대 통학버스 점검

영암군, 상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한국저널뉴스]영암군이 9일 영암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상반기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영암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2회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암군은 영암군청소년센터 1개소, 아동양육시설 1개소, 어린이집 14개소, 지역아동센터 16개소의 총 40대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영암군은 단순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속적인 위법행위는 행정처분 등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