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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지방소멸 대응 뉴트로 떡방앗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과 연계된 융복합 떡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기초 교육, 현장 실습, 마케팅 및 멘토링 등 체계적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영광의 떡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서, 고령화와 전통 식품의 상품화 한계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력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떡산업의 브랜드화와 홍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정성껏 개발한 제품 5종을선보이며, 지역 특산품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떡 제조 인력 양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떡산업의 브랜드화 및 홍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