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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신청 자격과 절차를 대폭 개선한 점이 주효했다.
관광버스 기사 등 단체관광객 유치·운송이 가능한 다양한 업종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광업계는 “이 정도의 반응이면 고흥이 단체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건 시간문제”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객 증가로 인한 소비 확대가 지역 상권과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력을 미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조기 마감된 1차에 이어, 더 많은 관광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공고를 지난 23일 게시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과 고흥관광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