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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은 22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담양군 가사문학면사무소에서 양측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장 인사말,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양측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 임․직원 30명이 동참했으며, 목사동면에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가사문학면에서는 곡성군 대표 지정기부 사업인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통해 기관별로 150만 원을 기부했다.
박광천 목사동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으뜸 지자체이며, 우리나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매우 깊다”라며, “이번 상호 기부를 시점으로 양 기관 간 기부활동은 물론 문화관광 교류도 활발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